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중기일자리경제진흥원 ESG·중대재해 컨설팅 추진 놓고 질의

이름
조옥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2선거구 산정동, 대성동, 목원동, 동명동, 만호동, 유달동, 죽교동, 북항동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의 기업 애로 접수·처리 방식과 ESG·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신규 사업 추진 배경 질의

뿌리기업 10개사 선정 방식과 컨설팅 실효성, 도내 인력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점검

2024년 11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의 기업 애로 접수·처리 방식과 사단법인 뿌리기업협의회가 건의한 ESG 및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신규 사업의 추진 배경, 지원 대상 선정 방식, 컨설팅 실효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옥현 위원은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기업 애로와 건의사항을 어떻게 접수·처리하고 있는지 묻고, 사단법인 뿌리기업협의회가 건의한 ESG 및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신규 사업의 추진 배경과 ESG와의 연관성, 지원 대상 선정 방식, 도내 인력풀 활용 가능성, 1개소당 5회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등을 질의했다.

이성희 원장은 기업 건의가 서면으로 접수된 것은 지난해 1건이었고, 대부분은 상담 과정에서 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연결하거나 유관기관을 안내해 해소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진흥원의 존재와 사업을 더 널리 알려 많은 중소기업이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024년 ESG 사업 구상 당시에는 저탄소 경영 등 환경 분야 지원을 우선 검토했으나, 50인 미만 기업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되면서 ESG의 사회 분야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뿌리기업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고 중대재해처벌법 노출 빈도는 높지만 법 이해도와 자체 대응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고, 뿌리기업협회 추천을 받아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기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추천을 받아 6개 업체에 제안했고, 이 가운데 2개 컨설팅사가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컨설팅이 단순한 솔루션 제시에 그치면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며, 컨설팅 이후에도 기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매뉴얼 구축과 활용까지 포함해 안전경영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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