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선수 부상사고 후속조치·체육회 비위 의혹 점검
정무창, 선수 회복 처치 부상사고 치료 지원·소통·후속 조치 요구와 체육회 부정 의혹 자정·강도 높은 점검 촉구
시체육회, 법무감사실 중심 감사 마무리 후 엄정 대응 방침…스포츠과학연구원, 부상사고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2024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선수 회복 처치 과정의 부상사고 후속 조치와 광주시체육회 내부 및 종목단체의 부정수급·횡령 의혹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무창 위원은 스포츠과학연구원이 선수 회복 처치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 사고와 관련해, 피해 선수를 단순한 예외 사례로 볼 것이 아니라 충분한 치료 지원과 소통, 납득할 만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체육회 내부와 종목단체에서 부정수급과 횡령 의혹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점을 언급하며, 외부 노출을 우려해 사건을 덮으려 해서는 안 되며 자정 노력과 강도 높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시체육회사무처장은 민선체육회 체제가 출범한 지 5년여에 불과해 자체 정화 역량이 부족했던 측면이 있었다며, 전갑수 회장 취임 후 법무감사실을 신설해 원칙과 기준에 따른 감사 기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보된 사안에 대한 감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를 포함한 엄정 대응으로 체육회의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스포츠과학연구원장은 2024년 3월 선수 지원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한 데 대해 사과하며, 치료와 관련한 필요한 지원을 했고 보험 적용과 함께 여성 직원들이 한 달간 24시간 간병까지 맡아 현재는 완치 후 퇴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구원이 지금까지 2만7366명에 대한 스포츠과학 지원을 진행해 왔고 이번이 첫 사고였다며, 앞으로는 재발 방지를 위해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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