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유학, 장기 정주형 연계·정확한 집계 필요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단기·장기 학생 수와 실제 연계 현황의 정확한 집계 필요성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장기 정주형 유학과 학교 존립 대책 강조
2024년 11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단기·장기 운영 현황과 장기 정주형 유학 연계, 학교 존립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형석 위원은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단기·장기 학생 수와 실제 연계 현황이 정확히 집계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체험 수준에 그치지 않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나아가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장기 정주형 유학이 지역 학교 운영과 학생 유치에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또 학생이 단기간 머물다 떠나면 교육과정 연계가 어렵고,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학교 존립을 위해서는 현장 지원과 정원 유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현재 데이터가 세밀하진 않지만 단기와 장기 유학생이 모두 있고, 주거가 안정되면 중학교까지 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도별로 다시 정리한 학생 수와 되돌아가는 학생 수를 위원에게 제출하겠다고 했으며, 빈집 리모델링과 학교 특색 프로그램, 학부모의 직장과 일자리 창출이 함께 맞물리면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채현 교장은 두륜중학교가 전국 학생모집을 통해 작은 학교 운영에 성공한 사례라며, 단기 유학생은 1명이고 장기 유학생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 거주하며 초·중·고 연계를 이어가는 학생들이 있다고 밝혔다.
서기연 교장은 현산중학교에 1학년 학생 2명이 재학 중이며, 이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와서 생활하고 있고 음악 관련 배경을 가진 가정의 학생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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