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월 "광주문화재단, 시민 참여 확대·정책 연구 강화 필요"
홍기월 위원,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의 시민 참여 확대 방향성과 정책 연구 기능 강화 필요성 제기
노희용 대표이사, 프린지페스티벌 중점 추진과 어르신 문화 활용 교육 확대, 정책 TF 구성 방침 설명
2024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의 운영 방향과 시민 향유 확대, 정책 연구 기능 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기월 위원은 광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여러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운데 어떤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행사 수가 많은 만큼 실적 위주 운영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방향성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어르신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은 문화재단의 역할에 맞게 영화 보기나 음악 듣기 같은 문화 활용 중심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정책거버넌스와 문화예술자문위원회의 역할 차이를 따져 묻고, 대표이사 직속 연구팀을 만들어 지역 문화예술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 위원은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의 예산 운용과 홍보 확대, 지원 종료 뒤 예술인과 단체를 지역 예술자원으로 활용하는 후속 관리 체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여러 사업을 모두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프린지페스티벌에 역점을 뒀고, 교육사업도 함께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문화재단은 실적이나 홍보보다 문화예술 창작 지원과 시민 향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르신 대상 교육도 키오스크 이해를 비롯해 스마트폰으로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 내용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거버넌스는 문화예술정책 발굴과 예술지원 개선, 시민 향유권 증진을 위한 조직이고 문화예술자문위원회는 행정 자문과 미래 방향 설정 역할을 맡고 있다며, 내부 전문인력 중심의 TF팀도 구성해 직접 이끌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은 경쟁률이 높은 만큼 공정한 심사가 중요하다며 예산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고, 지원 종료 뒤에는 설명회와 피드백 구조를 정비해 예술인들과의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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