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조석호, 아트페어 이관·청년문화누리터 방향성 점검… 재단은 투명성·운영 배경 설명

이름
조석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4선거구 용봉동, 삼각동, 일곡동, 매곡동

조석호 위원, 아트페어 문화재단 이관 경위·직접 거래 제보 점검 촉구 및 청년문화누리터 사업 방향성 점검

노희용 대표이사, 아트페어 공정성·투명성 위한 재단 주관 전환 설명 및 청년문화누리터 운영 배경·지원 규모 해명

2024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아트페어 사업의 문화재단 이관 경위와 직접 거래 제보, 청년문화누리터 사업의 운영 방향과 지원 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석호 위원은 아트페어 사업이 올해 문화재단으로 이관된 경위와 기존 민간예술단체의 반발 여부, 화랑협회가 아닌 재단이 직접 운영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또 아트페어에서 구매자와 작가의 직접 거래가 이뤄졌다는 제보가 있다며 재단의 확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청년문화누리터 사업이 광주공원의 역사·예술적 맥락을 청년의 시각으로 풀어내겠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스트릿댄스·디제잉·힙합 중심으로 운영돼 방향이 빗나간 것 아니냐고 따졌다. 아울러 해당 사업이 포장마차 공간 활성화와 연결된 것인지, 사업 추진 전 충분한 전문 검토가 있었는지, 그리고 전문예술인 지원이 아마추어 동아리 지원에 밀려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아트페어의 경우 과거 미술협회 운영 당시 회계 사고가 있었고 이후 운영 주체가 여러 차례 바뀌었으며, 공공기관이 직접 맡는 것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더 적절하다고 판단해 재단 주관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개인 참여를 없애고 113개 부스를 갤러리에만 제공했으며, 작가와 구매자의 직접 거래 제보가 사실이라면 다시 점검해 재발을 막겠다고 말했다.

청년문화누리터 사업에 대해서는 광주공원 일대가 공연과 축제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청년들이 모여 문화공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한 것이며, 외부 전문가 기획단 회의를 거쳐 추진했고 홍보는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포장마차 운영은 재단 소관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전문예술인 지원은 연간 20억 원 규모로 220여 곳을 지원하고 있고 동아리 지원은 약 2억8000만 원 규모로 160명이 받는 만큼 전문예술인 지원 비중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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