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 디자인 정책 놓고 공방…성과 미미 지적 vs 기반 마련 추진

이름
조석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4선거구 용봉동, 삼각동, 일곡동, 매곡동

조석호 위원, 광주시 디자인 정책 부재와 지원 부족에 따른 성과 미미 지적

송진희 원장, 공공디자인 추진단 신설과 종합계획 연계 통한 컨트롤타워 역할 추진 설명

광주시 디자인 정책 실효성 부족 지적과 정책 기반 마련 주장 맞선 입장차 노출

2024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시 디자인 정책의 부재와 실효성, 공공디자인 추진체계 마련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조석호 위원은 광주시 차원의 디자인 정책이 부재해 정책이 흐지부지 흘러가고 성과도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공디자인과 지역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지원, 전통생활문화 디자인 산업화가 당초 취지와 달리 뚜렷한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시의 지원이 부족했고, 디자인 산업화를 위해서는 행사성 인력이 아니라 전문 인력이 지속적으로 업무를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송진희 원장은 광주시가 공공디자인 컨트롤타워 역할과 디자인 산업, 문화융합 디자인 발전을 함께 추진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공디자인 추진단을 신설했고 문체부의 2차 공공디자인 종합진흥계획에 맞춰 광주시 종합계획과 연계한 사업을 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지원의 아쉬움은 있지만 실질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승이 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디자인비엔날레 기준 계약직은 5명이었고 계약 만료로 해지됐으며, 일부는 다른 기간제 채용에 응모해 현재 2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석호 위원은 광주시의 디자인 정책이 사실상 부재하고 지원도 부족해 성과가 미흡하다고 봤다. 반면 송진희 원장 등은 공공디자인 추진단 신설과 2차 공공디자인 종합진흥계획 추진, 산업 및 문화융합 디자인 육성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이 없거나 실효성이 낮다는 문제 제기와 정책 기반이 이미 마련되고 있다는 답변이 맞서면서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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