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복위, 광주천 산책로·밀폐공간 안전·승촌보 캠핑장 개선 점검
광주천 산책로 재포장 내용과 맨발 흙길 조성 검토,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승촌보 캠핑장 시설 개선 대책 질의
광주천 산책로 재포장 배경과 맨발 걷기 환경 검토, 밀폐공간 작업 허가·교육·점검 운영, 승촌보 캠핑장 차광막·그늘시설·데크 개선 추진
2024년 11월 1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천 산책로 재포장과 맨발 흙길 조성 검토,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승촌보 캠핑장 시설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광주천 산책로 재포장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향후 맨발 걷기 좋은 흙길 조성 가능성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하천 관로관리, 매립장, 하수처리시설 등 밀폐공간 작업과 외주업체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대응 체계를 질의했다.
아울러 승촌보 캠핑장의 만족도 하락 원인으로 지적된 화장실, 데크, 수목과 그늘막 관리 실태를 묻고 구체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광주천 산책로는 동구 원지교에서 용산교 방면 구간의 노후 산책로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재포장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맨발 걷기 환경 조성 제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밀폐공간 작업은 사전 안전점검회의와 승인 절차를 거쳐 안전장구와 가스측정기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승촌보 캠핑장은 시설 노후화로 만족도가 낮아졌고 화장실 전면 교체 필요성도 있다고 말했다.
정기호 안전감사실장은 전체 사업장 164개소의 밀폐공간을 지정해 작업 전 허가와 교육, 환기, 산소 측정, 보호장비 착용 절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업 전 TBM과 현장 점검을 통해 가장 위험도가 큰 밀폐공간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동일 하천관리처장은 승촌보 캠핑장 수목 추가 식재는 협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우선 차광막 설치와 정자 등 그늘 시설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훼손된 목재데크 13면은 교체했고 남은 데크도 더 넓은 형태로 확장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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