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외국인 주민 재난문자·통합지원센터 운영 점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운영 실태 점검과 재난문자 발송·협의 여부 확인
전남형 사업·지방소멸대응기금·청년비전센터 중복 투자와 운영비 재평가 요구
2024년 11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콜센터 운영과 외국인 주민·노동자·다문화가족 대상 재난문자 발송, 전남형 사업과 청년비전센터 운영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영균 위원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콜센터가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한 뒤, 외국인 주민과 노동자,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재난문자 발송이 이뤄지고 있는지와 관계기관 협의 여부를 물었다. 이어 전남이 인구 문제와 외국인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야 하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시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전남형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청년비전센터의 중복 투자와 운영비 문제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재해·재난 문자 시범사업을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정부 지원이 끊겨 도 자체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통번역과 법률상담, 한국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재난문자는 아직 발송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관계 부서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했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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