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김나윤 위원, 전남대 글로컬대학 탈락 놓고 광주시 협업 부재 추궁

이름
김나윤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6선거구 건국동, 양산동, 신용동

김나윤 위원, 전남대 글로컬대학 연속 탈락에 따른 광주시 협업 부재 책임 추궁

광주시, 전남대 재도전 컨설팅 추진·라이즈 분과 운영·960억원 예산 반영

2024년 11월 1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대 글로컬대학 탈락 원인과 내년도 재도전 준비, 라이즈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은 광주에서 글로컬대학 지정에 두 차례 도전한 전남대가 모두 탈락하면서 지역 대학들이 기회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글로컬대학과 라이즈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전제로 하는 만큼 광주시가 초반부터 전남대와 협업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전남대 혁신계획이 정부 요구와 맞지 않았던 점에 대한 보완 여부와 내년도 재도전 준비 상황을 물었다. 아울러 라이즈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의 비전과 지역 현안 해결 방식, 라이즈센터의 인력·조직 운영, 예산 및 평가 대응 계획도 함께 따져 물었다.

김동현 교육청년국장은 글로컬대학 신청은 1차 예비단계에서는 대학이 주도하고, 이후에는 광역지자체가 협력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남대 탈락 원인으로 교육부 방향과 전남대 혁신계획 사이의 미스매칭, 기존 메가캠퍼스 구상을 충분히 조정하지 못한 점 등을 들면서도 광주시가 후반 단계에서 더 주도적으로 협력했어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어 광주시는 10월 글로컬·라이즈 성공전략 세미나를 열었고, 내년도 신청 의향서를 낸 지역 6개 대학을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가 집중 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즈 사업과 관련해서는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연결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2~3월 자체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라이즈센터는 정원 10명 중 현재 7명이 근무 중이며, 국비 800억원과 시비 160억원 등 총 960억원 규모 예산을 반영했고 12월까지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해 공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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