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목포대 통합, 소통 부족 속 추진 지연 우려
도립대-목포대 통합, 소통 부족과 지연 반복 시 학교 폐쇄 우려
도립대, 목포대 통합 마스터플랜·학제개편·운영 방향 설명 요구
2024년 11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도립대와 목포대 통합 추진과 소통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장은 도립대와 목포대 통합이 계속 문제를 낳고 있다며, 소통 부족과 추진 지연이 반복되면 학교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통합이 일방적으로 진행돼서는 안 되며, 교수진과 지역사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양 대학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립대가 목포대와의 통합 과정에서 어떤 마스터플랜을 갖고 있는지, 학제개편과 향후 운영 방향이 어떻게 조율되고 있는지 설명을 요구했다.
서명희 교무기획처장은 통합 준비를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큰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1월 11일 합의서에 따라 2025년 2월 28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1차부터 6차까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만 소통이 부족한 점은 인정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내일 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인 설명과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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