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11-11

전남바이오진흥원 행감서 자료 부실·예산 운영 집중 추궁

이름
김문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신안 제1선거구 지도읍, 압해읍, 증도면, 임자면, 자은면, 암태면

전남바이오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반쪽짜리 자료 제출과 418억 원 예산, 부족한 인력 문제를 두고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짐

식품산업연구센터 예산 누락 경위와 마을로플러스 프로젝트, 먹노린재 친환경 포획 기술 상용화, 럼피스킨병 예찰 사업 실효성도 함께 점검됨

2024년 11월 1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예산 현황과 운영 체계, 식품산업연구센터 사업 예산 누락 경위, 친환경 기술 상용화와 가축질병 예찰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전남바이오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가 반쪽짜리로 제출돼 예산과 재무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예산 현황을 더 세밀하게 정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바이오진흥원이 전남 GRDP를 높이는 핵심 산업기관이라면 예산 418억 원과 부족한 인력으로는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며, 기관의 체계와 운영 방향, 타 지자체보다 우월하게 사업을 추진할 방안을 물었다.

또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사업 예산 누락 경위, 마을로플러스 프로젝트 내용, 먹노린재 친환경 포획 기술의 활용과 상용화 시점, 럼피스킨병 예찰 사업의 실효성도 함께 따졌다.

윤호열 원장은 진흥원이 산업화를 추구하는 기관인 만큼 전략산업국 관장도 가능하다고 보지만, 연구개발과 용도개발 측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6개 센터가 물리적으로 통합됐지만 시스템과 인력 기반이 부족해 제2 창업의 원년으로 삼고 진흥원을 전남의 대표 기관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윤제정 직무대행은 농업·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의 예산이 1회 추경에 반영되면서 현행 자료에 예산현액만 표시됐다고 설명했고, 마을로플러스 프로젝트는 마을기업 청년들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지원사업이라고 밝혔다.

정종국 직무대행은 먹노린재 유입·저감용 친환경 유인 포획 기술은 제품 개발을 마쳤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시험 중이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럼피스킨병 사업은 전남에서 발생하지 않아 예찰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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