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IC 혼잡 예측 놓고 충돌…시의회 우려·집행부 사후조정 방침
진월IC 진출입 개선사업, 혼잡 해소 목표에도 개통 후 교통체증 심화 우려
집행부, 구조적 교통난 해소 위한 사업 추진 강조와 혼잡 발생 시 사후 조정 방침
진월IC 교통영향 예측 놓고 시의회와 집행부 인식차, 구체적 조정 방안 미확정
2024년 11월 1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진월IC 진출입 개선사업 개통 이후 교통혼잡 가능성과 대응 방안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김용임 위원은 진월IC 진출입 개선 사업이 교통혼잡 해소를 목표로 추진됐지만, 개통 이후 오히려 진월IC 일대와 본선 혼잡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교통량 분석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공사 전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했는데도 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사업이 추진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도 진월IC 하부 도로가 혼잡한 만큼, 개통에 따른 추가 혼잡에 대비한 대책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석웅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진월지구와 봉선지구의 심각한 교통 체증과 한쪽 방향만 있는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법을 변경하면서 사업이 다소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배두엽 도로과장은 진월IC 진출로 개설로 교통량이 약 29%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지만 현재 교통분석상으로는 충분히 해소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개통 이후 혼잡이 발생하면 차로 운영 방식 조정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정준호 교통운영과장은 안전한 교통문화와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매월 협업회의를 열고 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와 주정차 단속, 재래시장 단속 등 현안별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노인 보행약자의 횡단보도 경사 문제는 별도로 협의하지 못했다며, 해당 사안은 자치구와 함께 확인하고 추가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임 위원은 진월IC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 예측이 부정확했고 현실과 동떨어진 분석에 근거해 사업이 추진됐다고 봤다. 반면 집행부는 현재 교통분석 결과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실제 혼잡이 발생할 경우 사후 조정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월IC 교통영향을 둘러싼 인식 차이와 함께, 개통 이후 적용할 구체적 조정 방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갈등이 드러났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