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녹색에너지연구원 업무보고 혼선·재정 운영 집중 질의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업무보고 책자 변경과 연구보고서 제출, 출연금 인건비·재정 구조, 임금피크제와 청년 마을 프로젝트 운영 기준을 놓고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주동식 (재)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책자 변경 혼선을 사과하고 연구보고서 제출 경위와 재정 운영, 사업비 산정 방식 등을 설명했다.
2022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의 업무보고 책자 변경과 연구보고서 제출, 출연금 인건비와 재정 구조, 임금피크제 및 청년 마을 프로젝트 운영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정훈 위원은 업무보고 책자가 사전 설명 없이 변경돼 검토와 질의에 혼선이 생겼다며 자료 정리를 요청했고, 연구보고서 제출 일정과 조작 의혹 관련 보고서 제출 여부를 확인했다. 또 출연금으로 지급되는 인건비와 재정 구조, 결손 누적에 따른 운영 대책을 물었으며 임금피크제의 유형과 청년 마을 프로젝트의 만료·승계 기준, 사업별 총사업비와 당해 연도 사업비 산정 방식의 차이도 따져 물었다.
주동식 원장은 책자 변경은 실무상 혼선 때문이었다며 사과하고, 앞으로 같은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연구보고서 관련 사안은 연구원 자체가 아닌 기업의 도용 주장에 따른 건으로, 5명 심사위원이 검토해 이날 연구원에 제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출연금은 특정 인건비를 따로 구분해 쓰는 구조가 아니라 연구원 운영 전반에 투입되며, 수익이 부족하면 적립금 활용이나 추가 지원, 임금 조정과 구조조정까지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금피크제는 정년보장형이라고 했고,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2년 지원 뒤 만료되며 일부만 고용 승계되고 나머지는 해고되는 구조라고 설명하면서, 총사업비와 당해 연도 사업비는 단년도 예산 관리 방식에 따라 동일하게 잡힌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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