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결원 왜 심각한가…급여·복지 대책 논의
녹색에너지연구원, 1급부터 4급까지 34명 결원 속 5급 이하 인력 집중 기형 조직 구조
급여·복지 등 처우 문제와 인력난 해소 대책, 별도 논의 필요성 제기
2022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의 결원 현황과 인력난 해소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광일 위원은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정원 대비 현원과 직급별 결원 현황을 짚으며, 특히 1급부터 4급까지 34명이 비어 있는 반면 5급부터 7급은 인원이 몰려 있는 기형적 조직 구조의 원인을 따져 물었다. 이어 결원의 주된 이유가 복지나 급여 문제인지, 전남의 급여 수준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지, 그리고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이 있는지와 별도의 논의 필요성까지 제기했다.
주동식 원장은 5급부터 7급으로 들어온 인력이 3급, 4급이 되면 이탈해 승진할 자원마저 부족해졌고, 그 결과 결원 상태가 지속되는 기형적인 조직 구조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원 원인으로 처우 수준과 지역 선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가장 큰 요인은 급여와 복지 등 처우 문제라고 봤다.
또 대책으로는 좋은 과제를 많이 따서 인건비와 간접비를 확보하고, 자체 수익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도와 협의한 뒤 상임위원회에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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