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화장장 증설·여성일자리박람회 예산 놓고 점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공설 장사시설 증설·신축과 화장장 수익 구조 점검 요구
여성일자리박람회 확대 필요성과 치매 치료 관리비 예산 적정성 놓고 집행부 설명
2024년 11월 1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공설 장사시설 확충과 여성일자리박람회 예산,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문옥 위원은 공설 장사시설과 관련해 화장장 개보수 중심의 예산 집행보다 증설과 신축에 더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화장장 운영이 위탁에 맡겨진 사례에서 도비가 투입된 시설의 수익 구조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질의했다. 또 여성일자리박람회는 호응이 컸던 만큼 지역 확대나 도비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면서도 예산이 줄어든 배경을 물었고,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지원 사업은 대상 추계와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화장장은 신규 설치보다 기존 시설의 증설에 정책 방향을 두고 있으며, 신청이 들어오면 국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또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지원은 신청주의 특성상 대상 추계가 어려웠고 실제 신청이 적어 내년도에는 현실에 맞게 예산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일자리박람회가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현재는 목포·여수·순천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2019년 이후 1회 7000만 원 규모가 6년째 동결된 만큼 예산을 더 확보할 필요가 있고, 내년에는 3회 개최를 유지하되 점차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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