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AI 방폭시스템 예산 구조·산단 안전대책 점검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AI 방폭시스템 도입 예산 9000만 원의 집행 구조와 총사업비, 국비·도비 매칭 비율을 둘러싼 점검이 이뤄짐
국가산단의 사고 유형이 신에너지 확산에 따른 폭발 위험으로 바뀌는 만큼 선제적 안전 대책과 투자 시스템 마련 필요성 제기됨
2024년 11월 1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AI 방폭시스템 도입 예산 구조와 국가산단 안전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무경 위원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AI 방폭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현재 예산 9000만 원의 집행 구조와 총사업비, 국비·도비 매칭 비율을 따져 물었다. 이어 산단의 사고 유형이 과거 유류 화재 중심에서 수소와 LNG 등 신에너지 확산에 따른 폭발 위험으로 바뀌고 있다며, 도가 이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안전 대책과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산단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국세가 지역 안전과 기반시설에 충분히 환원되지 않는다며, 정부와 전남도가 안전 분야 투자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해당 사업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R&D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6억5000만 원이며, 이 가운데 국비 80%와 도비 20%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산단의 화재와 재난 대응은 산단 관리 주체와 관련 기관이 함께 책임져야 하며, 미래 에너지 전환에 따른 위험에 대비해 민간기업과 소방, 도, 국가기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순 안전정책과장은 추경에 반영된 9000만 원은 도비이며, 국비 3억6000만 원은 주관기관인 여수전남대산학융합원으로 직접 교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사업에서 가스센서 감지 등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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