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드론센터 진입도로 20억 편성 놓고 전남도의회서 적절성 논란
고흥 드론 지식산업센터 진입도로 20억 편성 적절성 논란
전남도, 관련 사업 자료 제출 약속과 예산안 설명 개선 밝혀
2024년 11월 1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고흥 드론 지식산업센터 진입도로 예산 편성의 적절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등 전략산업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미 위원은 고흥 드론 지식산업센터 진입도로 예산 20억이 전략산업국 소관으로 편성된 것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다른 사업이나 신규 사업에 쓸 수 있는 재원을 도로 개설에 투입하는 것이 맞는지 따져 물었다.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원,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지식재산 IP 기업 육성,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전남바이오진흥원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 등 예산안의 세부 내용과 실적 자료를 요구하고, 예산안 설명서의 가독성 개선과 국가지원 사업에 대한 사전 논의 강화를 요청했다.
소영호 전략산업국장은 고흥 드론 지식산업센터 진입도로는 센터와 관련 인프라를 잇는 연계 도로로서 전략산업국이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하고, 필요성이 있으면 다른 센터나 관련 인프라 연계 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원은 유치 의지와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포럼 등이 필요하다고 했고, 전남바이오진흥원 특화단지 추진단 운영은 화순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따라 기업 유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새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위원이 요청한 각종 사업 자료를 별도로 제출하겠다고 하고, 국가지원 사업은 앞으로 더 세심하게 보고하고 예산안 설명서의 페이지 표시도 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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