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소방 예산 감액 배경·신축 전환 집중 점검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방 예산 감액 배경과 시설 확충 필요성 집중 질의
목포 경동119안전센터 신축 전환과 여수 소방부지 확보 협의 주문
2024년 11월 1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소방 예산 감액과 목포 경동119안전센터 청사 환경개선공사, 여수 죽림1지구 및 여수소방서 부지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무경 위원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소방 관련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액된 배경을 물으며, 소방 인력과 현장 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정부의 긴축 기조로 소방 예산까지 줄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목포 경동119안전센터 청사 환경개선공사 예산이 감액된 이유와 리모델링 예산을 신축 예산으로 다시 편성하는지 확인하고, 여수 죽림1지구와 노후화된 여수소방서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의해 미리 넓고 적절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소방 예산 감액은 전 시도 공통 사항으로, 소방안전교부세를 재추계하는 과정에서 담배 개별소비세 수입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배 한 갑 4500원 중 개별소비세가 597원이고, 이 가운데 45%인 267원이 소방안전교부세로 배분된다고 밝혔다.
경동119안전센터와 관련해서는 당초 리모델링 예산을 반영했으나, 인접 부지가 매물로 나와 목포시가 이를 매입해 무상양여하기로 하면서 리모델링 대신 재축을 통한 신축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답했다. 여수 죽림1지구 안전센터 부지 확보와 여수소방서 신축 부지 협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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