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도의회, 고향의 여행 예산 50% 감액·추경 편성 방식 집중 질의

이름
최미숙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신안 제2선거구 비금면, 도초면, 흑산면, 하의면, 신의면, 장산면, 안좌면, 팔금면

고향의 여행 사업 예산을 2024년보다 50% 줄인 배경과 체류형 사업 축소 필요성에 대한 문제 제기

홍보비 감액 뒤 추경 확보 방식의 실효성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예산 집행·공모사업 편성 적정성 점검

2024년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고향의 여행 사업 예산 감액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집행, 공모사업 편성의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미숙 위원은 고향의 여행 사업의 경우 2024년 대비 예산이 50% 감액된 이유를 따져 묻고, 체류형과 관광형을 나눠 운영하던 사업을 굳이 줄일 필요가 있었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또 홍보비가 크게 줄어든 점을 언급하며 예산을 감액한 뒤 추경에 다시 확보하려는 방식의 실효성과 위험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예산 집행과 공모사업의 적정성, 그리고 지자체 재정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순선 관광체육국장은 고향의 여행 사업은 체류형보다 관광형 선호가 높아 내년에는 체류형을 없애고 관광형 상품으로 전환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은 전체 절감 기조와 예산실의 조정에 따라 줄였으며, 본예산을 줄인 뒤 수요를 보면서 추경에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비는 언론사 배너 중심에서 방송, 지하철, 아파트 엘리베이터, 인플루언서 유튜브 광고 등 효과가 높은 채널로 전환해 효율을 높이겠다고 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목포시의 매칭 부담으로 집행률이 떨어진 부분이 있다며, 향후 공모사업에서는 지자체 재정 여건과 사업 타당성을 더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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