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예산 감액·스마트 전통시장 축소 놓고 전남도의회 공방
윤명희 위원장, 경진원 인건비·수선유지비 감액과 스마트 전통시장 시범사업 축소에 예산 보전·증액 요구
위광환 국장, 스마트 전통시장 판매액 증가와 시군 확대 추진 계획 제시
2024년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출자·출연기관 예산과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시범사업의 지속 필요성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출자·출연기관이 수행하는 사업을 실국이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경진원의 인건비와 건물 수선유지비가 감액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예산 보전과 증액 편성을 요구했다. 이어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시범사업이 해마다 축소돼 올해는 한 곳만 추진되고 잔액이 남았다며, 시군 참여와 사업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계속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사업이 온라인 판매와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몰 여부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광환 국장은 스마트 전통시장 운영이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초창기 사업이라 아직 활성화가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판매액이 약 1억8000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약 8700만 원보다 두 배가량 늘었으며, 내년에는 두세 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남도장터 등과 연계해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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