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스팀교육 증액·급식기구 삭감 집중 질의
홍기월 위원, 스팀교육 예산 700% 증액과 AI교육프로그램 미반영·급식기구 지원 삭감 타당성 질의
정책·행정국장, 융합교육 교구 지원 목적 증액·AI교육프로그램 추가 편성 불요·급식기구 추경 우선 반영 방침 설명
2024년 11월 2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스팀교육 기반 마련 예산 증액의 편성 취지와 AI교육프로그램 예산 미반영, 학교급식기구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기월 위원은 스팀교육 기반 마련 예산이 올해보다 700% 늘어난 이유를 묻고, 편성 내용이 로봇·3D 프린터 등 교구 지원에 치우쳐 사업 취지에 맞는지 따졌다. 또 당초 2개 학교 지원 계획의 적절성과 대상 선정 방식도 질의했다.
아울러 2024년 편성됐던 AI교육프로그램 예산이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이어 학교급식기구 지원 예산이 큰 폭으로 삭감된 점을 언급하며 안전한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목표를 두고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철신 정책국장은 스팀교육 예산 증액은 융합교육 활성화와 AI 코딩·과학교과 교육 등에 필요한 교구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초 2개 학교 지원으로 편성했지만 승인되면 대상 학교 수를 확대해 집행하겠다고 밝혔고, AI교육프로그램 예산 미반영은 교과별 개발 로드맵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 추가 편성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김용일 행정국장은 세수 부족으로 학교급식기구 지원 예산이 전년보다 줄었다면서도, 노후 급식시설과 학생 위생 문제를 고려해 여건이 되면 추가경정예산에 우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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