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남도의회, 임산 가공단지 장흥 입지 적정성 논의

이름
최병용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여수 제5선거구 화양면, 쌍봉동, 주삼동

전남 동부권에 산림자원이 더 많은데도 임산 가공단지를 장흥에 둔 입지 적정성에 의문 제기

오득실 산림연구원장, 작년 결정된 사업이라며 장흥 식품산단 연계 필요성과 동부권 추가 검토 가능성 설명

2024년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임산 가공단지의 입지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병용 위원장은 산림 관련 자원이 동부권, 특히 순천·구례·곡성·광양에 더 많은데도 임산 가공단지를 장흥에 설치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그는 원료 채취지와의 거리로 인한 물류비용 부담, 순천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효율성, 동부권보다 낮은 장흥의 일조량 등을 들어 사업 입지의 적절성에 우려를 제기했다.

또 앞으로는 물류비용과 연구협력의 효율을 고려해 산지가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득실 산림연구원장은 해당 사업이 작년에 결정된 사안이라며, 장흥에 식품산단이 있어 그 안의 식품기업들이 원료를 가져다 식품화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산단 입지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순천대학교와도 연구를 계속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산림청에서 관련 연계 사업이 나오면 동부 지역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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