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비상급수시설 확충·방재단 지원 예산 점검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충과 자율방재단 지원 예산 점검
무안·영암·나주 비상급수시설 부족 대책과 폭염 취약계층 지원 감액 사유 질의
2024년 11월 2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충 현황과 자율방재단 지원 예산, 폭염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등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충 사업의 내용과 각 시군별 확보 현황을 물으며, 특히 무안·영암·나주 등 부족 지역의 대책과 비상급수시설 수질 관리 방식도 함께 질의했다. 이어 자율방재단 소집수당 및 상해보험료 편성과 폭염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예산이 감액된 사유, 그리고 시군별 지원 규모와 방재단 장비 지원 가능성까지 확인했다.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충 사업이 비상사태 시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을 지정·관리하는 사업이라며, 내년도에는 완도군 1개소가 행안부에 의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내 비상급수시설이 189개소, 3만7000톤 규모이며 무안·영암·나주 등이 부족하고 일부 시군은 생활용수 시설이 없어 지하수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 관정 등 비상급수시설은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하며 부적격이 3회 이상 나오면 대체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 예산 감액은 전년도 특교세 집행 잔액이 빠진 결과라고 설명했고, 자율방재단 관련 예산은 도비와 시군비를 합한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시군에 신청받아 인원수에 따라 교부하며, 장비 지원 문제는 자본보조 성격과 예산실 협의 등을 종합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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