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문화융성국 예산 감액·사업 축소 적절성 집중 점검
남도문학 창작·향유 증진 등 문화융성국 예산안 감액·축소 적절성 집중 질의
전남 문학진흥 계획 수립과 사업 연계 강화, 실효성 낮은 위탁사업 정리 설명
2024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문화융성국 예산안의 감액과 사업 축소, 전남 문학진흥 계획 수립, 체류형 관광과 책 읽는 전남 추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미숙 위원은 문화융성국 예산안에서 남도문학 창작·향유 증진, 전남문화재단 위탁사업 축소, 지역문화진흥 추진업무, 국가유산 야행, 책 읽는 전남 추진 등 여러 사업의 증감 내역을 따져 물으며, 예산 감액과 사업 축소가 적절한지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문화예술 지원보다 문학진흥 계획 수립이 먼저 아닌지, 체류형 관광 사업이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연계형 관광으로 설계돼야 하는 것 아닌지, 책 읽기 사업이 단발성 지원에 머물지 말고 실효성 있게 추진돼야 하는 것 아닌지를 질의했다.
박우육 국장은 남도문학 관련 예산과 문학진흥 정책에 대해 지적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면서, 전남 문학진흥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사전심사를 마쳤고 올해 11월 중 착수해 내년 상반기 결과를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문화재단 위탁사업 축소와 관련해서는 실효성이 낮거나 본 기능과 거리가 있는 사업을 정리한 것이라고 밝히며, 문화재단의 다른 위탁사업 현황은 별도로 전달하겠다고 했다.
지역문화진흥과 체류형 관광, 국가유산 야행에 대해서는 감액된 사업이 성과평가와 국가사업 총액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하고, 시군과 도가 협의해 사업계획서 컨설팅과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책 읽는 전남 추진에 대해서는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운영을 위한 장비 구입과 첫 책 선물 신규 시책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히며, 예산 집행을 세심히 살피고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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