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광주 전국기능경기대회 예산 부족 우려…광주시 추경 확보 언급
임미란 위원, 광주 전국기능경기대회 예산 34억7700만 원 부족에 따른 준비·운영 차질 우려
광주시, 고용노동부 협의에 따른 시비 부담 규모 설명과 부족 경비 추경 확보 노력 언급
2024년 1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내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예산의 적정성과 부족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광주가 내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면서 편성한 예산 34억7700만 원이 다른 지자체의 개최 예산과 비교해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운영비와 행사비, 시설비가 타 도시 평균에도 못 미치고 시설비는 용역 결과상 필요한 수준에도 부족하다며 준비성과 질적 수준 저하를 우려했다.
특히 인력 관리와 행사 운영, 경기 진행에 차질이 생겨 광주가 부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무회의에서 부족한 예산을 추경으로 확보하겠다는 언급이 나온 만큼 추가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광주시는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34억8천만 원만 부담하는 것으로 정해 유치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청과 고용노동부 예산은 각각 확보 절차가 진행 중이며, 부족한 경비는 고용노동부가 우선 책임지고 실무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은 추경 확보 노력도 언급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과거 대회 예산에는 코로나 시기 추가 비용 등이 반영된 경우가 있었고, 광주는 산업인력공단이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참가자들이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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