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예산 89억 감액…학생 비만·체력 사업 반영 제외 논란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예산 89억 원 감액과 학생 비만·체력 관리 사업 반영 제외 논란
학교급식비 매칭비율 조정과 건강관리·기초체력 증진 사업 추진 방안 점검
2024년 11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예산 감액과 학생 비만·체력 관리 사업, 학교급식비 매칭비율 조정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철 위원은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예산이 전년보다 약 89억 원 줄어든 사유를 따져 묻고, 학생 비만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1500만 원 규모의 비만·체력 데이터 분석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이유를 질문했다. 또 전남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사업계획이 제대로 세워졌는지 확인하며, 학교급식비 매칭비율 조정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청과 전남도의 충분한 소통과 조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재현 과장은 체육교육팀의 특별교부금이 줄고,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한시적 증액이 해소되면서 예산이 감액됐다고 설명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지원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품목을 줄였고, 급식 분야는 급식기구 확충사업에 따른 학교 수요 감소로 예산이 줄었다고 밝혔다.
비만 관련 데이터 분석 사업은 전체 예산 감액 속에서 신규 사업으로 분류돼 반영되지 않았지만, 건강증진통합교육 등 기존 사업을 활용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상급식비는 도청과의 분담 부담이 커 조정이 필요하다고 했고, 국제교류와 K-센터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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