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지 위원, DMZ 평화손잡기·광주 평화열차 사업 구체성·예산 타당성 질의
채은지 위원, 남북교류협력기금 평화통일기반조성사업의 구체성·적정성 및 DMZ 평화손잡기·광주 평화열차 예산 편성 타당성 질의
광주시, DMZ 평화손잡기와 광주 평화열차는 별도 사업이며 평화열차는 1차 운행 후 호응도에 따라 횟수 조정 계획 설명
2024년 1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남북교류협력기금이 투입되는 DMZ 평화손잡기와 광주 평화열차 사업의 성격 구분, 지원 대상 선정, 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사용 용도가 평화통일기반조성사업으로 확대된 이후 추진되는 사업들의 구체성과 적정성을 따졌다. 특히 DMZ 평화손잡기와 광주 평화열차 사업이 유사한 것 아니냐고 묻고, DMZ 평화손잡기 지원 대상이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광주본부로 정해진 이유와 사업의 성격을 질의했다.
아울러 광주 평화열차의 경우 4회 운행 기준으로 1억 원 예산을 편성한 것이 타당한지, 보조금심의위원회 의견처럼 1차 운행 뒤 호응도를 보고 횟수를 조정하는 방식이 더 적절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DMZ 평화손잡기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행사에 광주·전남 위원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광주 평화열차는 열차 안에서 시민 대상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라산역을 다녀오는 별도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수 인권평화과장은 DMZ 평화손잡기는 기존에 있던 행사에 광주 지역이 처음 참여하는 것이며, 광주 평화열차는 4회 운행을 계획해 예산을 편성했지만 1차 운행 이후 시민 호응도를 보고 횟수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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