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탄소중립·스마트팜 지원대책 집중 질의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위한 영농폐기물·폐상토·폐양액 감축과 재활용 대책 마련 필요성 제기
스마트팜 인프라 보완과 딸기 육묘 지원, 차산업연구소·곤충잠업연구소 운영 방향 점검
2022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대책과 스마트팜 지원, 딸기 육묘 및 연구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규현 위원은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농폐기물과 폐상토, 폐양액 등을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스마트팜이 실제 농가에 도움이 되려면 광케이블 등 기본 인프라와 소규모 보완형 모델이 함께 가야 한다며, 과도한 하우스 설계와 딸기 육묘 하우스 지원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
아울러 육묘 기술지도와 원원묘 지원, 양봉과의 협업 체계, 딸기큐브 같은 신기술 보급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차산업연구소와 곤충잠업연구소의 낮은 집행률과 차·커피 연구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을 요구했다.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지도자·생활개선회·4-H 등 학습단체를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운동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해 오고 있으며,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통해 분야별 실천 과제를 정리해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폐상토와 폐양액 등은 재활용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고, 메탄저감 한우사료 개발과 가축분뇨 바이오차 생산연구, 돼지사료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팜과 관련해서는 농협과 함께 기존 시설을 보완하는 소규모 사업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확대하겠다고 했고, 하우스 시설 기준과 딸기 육묘 지원 문제는 제도개선 건의와 현장 파악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딸기 원원묘는 기술원이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육묘 기술지도와 현장 개선, 관련 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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