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11-07

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아열대과수 후숙·곤충·양봉 지원 논의

이름
한춘옥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2선거구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 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도사동

아열대과수 후숙 기술과 소비 연계, 곤충·양봉·분질미 활용 방안 논의

농가 협력 매뉴얼·교육 체계 마련과 품목별 상용화 지원 필요성 제기

2022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아열대과수 후숙 기술과 소비 채널 연계, 곤충사업 상용화, 양봉농가 질병관리, 분질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아열대과수 가운데 특히 바나나와 파인애플의 후숙 기술이 품질과 당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농업기술원이 관련 노하우와 매뉴얼을 갖추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현장 농가와의 접촉을 통해 후숙 기술과 애로사항을 정리하고, 청년농 등에게 교육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아열대과수 보급은 생산·가공·유통·시장성·소비 트렌드까지 종합적으로 보고 신중하게 추진해야 하며, 학교급식과 농산물 꾸러미, 농식품 바우처 등 소비 채널 연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곤충사업의 상용화 필요성, 양봉농가의 질병관리와 친환경 약재 개발, 분질미 활용 제품 개발과 현장 소비처 연계도 함께 제기했다.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바나나처럼 후숙 기술이 재배 못지않게 중요하며, 해남 바나나 농가의 건의를 받아 과수연구소와 함께 후숙 관련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공자가 부족해 작목별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장 농가와 협력해 매뉴얼을 만들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곤충사업과 관련해서는 시설투자를 확대했고, 식용뿐 아니라 기능성 사료와 대체육 형태의 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양봉 분야는 권역별 특별교육을 진행했고 내년에 증식장을 설치해 보급할 계획이며, 분질미는 100% 단독보다 다른 재료와 블렌딩하는 방식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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