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통일사업 왜 안 보이나" 김성훈 "홍보 부족 아닌 신청 저조"
이철 위원,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23억 예산 집행에도 통일사업·북한이탈주민 지원 실효성 추궁
김성훈 센터장, 전남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도민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 설명
평화포럼 부진 원인 놓고 홍보 부실 의심과 시군 신청 저조 해명 간 인식 차
2024년 11월 21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이철 위원은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가 개관 1년 만에 23억 원 규모 예산을 쓰고도 전남 도민 대상 통일사업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이 무엇인지 따져 물으며 평화포럼 부진 배경으로 홍보 부족 가능성을 제기했고, 김성훈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도민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평화포럼 부진은 홍보 부족이 아니라 시군 신청 저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철 위원은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가 개관 1년 만에 23억 원 규모 예산을 쓰고도 전남 도민 대상 통일사업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이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특히 시군 평화포럼이 한 차례에 그친 이유를 묻고, 사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배경에 홍보 부족이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성훈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장은 센터가 2023년 9월 개관해 남북교류팀과 통일교육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남의 북한이탈주민 약 670명을 대상으로 정착 지원과 청소년 재능개발, 취업활동 지원 등에 도비 1억4000만 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또 전남 도민에게는 센터 방문을 통한 북한 서적·지식정보센터 이용, 북한 언어 체험, 북한음식 쿠킹클래스 등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군 평화포럼은 올해 보성에서 한 차례 열렸고 다른 시군은 공문을 통해 신청을 받았지만 신청이 저조했으며, 홍보 부족 때문은 아니고 내년에는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철 위원은 통일교육과 평화포럼 사업이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않은 원인으로 홍보 부실을 의심했다. 반면 김성훈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장은 시군의 신청 부족이 원인이라며 홍보 부족 지적을 부인해 양측의 인식 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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