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박필순, 버스정류소·준공영제 예산 증액 촉구…광주시 재정 반영 설명

이름
박필순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3선거구 첨단1동, 첨단2동

박필순 위원장, 버스정류소 노후시설 개선·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자전거도로 예산 증액 및 현금 승차 대책 마련 촉구

광주시, 재정 여건에 따른 일부 예산 반영과 표준운송원가 기준 산정 설명

2024년 12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버스정류소 노후시설 개선,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 자전거도로 예산, 버스 현금 승차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위원장은 버스정류소 노후시설 개선 사업과 관련해 대중교통과가 요구한 3억 원 중 2억 원만 반영돼 예산이 동결된 점을 짚으며, 해당 사업이 버스 이용자 편의와 도시 교통정책 측면에서 시급한 만큼 증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이 2025년 기준 1422억 원으로 추산됐는데도 본예산에는 882억 원만 편성된 근거를 따져 물으며, 원가 산정과 예산 추계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용자 감소와 운송원가 상승으로 준공영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용률 제고, 재원 확보, 서비스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또 자전거 도로 사업의 시비가 전년보다 줄어든 점을 언급하며 시민 안전 민원에 대응하는 예산이 축소돼서는 안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버스 현금함 폐지 추진과 관련해서도 현금 승차 시민들을 위한 대책을 함께 마련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웅 통합공항교통국장은 버스정류소 노후화가 심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3억 원을 요구했으나 재정 여건상 2억 원만 반영됐다고 설명하고, 준공영제와 관련한 위원회의 지적과 현금 승차 대책 마련 요구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백은정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은 실제로 1422억 원가량이 필요하지만 시 재정 사정으로 882억 원만 반영됐으며, 2025년도 예산은 최근 확정된 2022년도 표준운송원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두엽 도로과장은 자전거 도로 관련 시비 감소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 정비와 황룡강 관광코스 구축 등 종료된 사업 영향이 있으며, 북부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은 성격이 다르지만 우선순위를 꼽자면 북부순환도로가 먼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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