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권도 아카데미 성과 검증 공방…김용임 "재검토" 김성배 "매년 판단"
김용임 위원,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 추진 시점·운영 실효성 점검 요구
김성배 실장, 3~4년 운영·매년 정산 통한 성과 판단 설명
성과 검증 여부 놓고 예산 지원 사업 재검토 필요성 공방
2024년 12월 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 사업의 추진 경위와 운영 실효성, 성과 검증 여부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김용임 위원은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 사업이 언제부터 추진됐는지와 현재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어 사업 성과를 검증한 적이 있는지 따져 물으며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해당 사업이 시 차원에서는 3~4년가량 운영된 것으로 기억하며, 외부와 외국인의 참여 속에 일정 부분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년 지원사업 정산 과정을 거쳐 성과를 판단하고 있으며, 의원의 지적에 따라 사업 내용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사업이 특정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는 데 그치고 있으며 성과 검증도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실장은 매년 정산 과정에서 성과를 판단하고 있다고 답해 사업 검증 여부를 놓고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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