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율, 광주시 청렴도 최하위 질타…감사위 “3월까지 대책 수립”
박희율 위원, 광주시 2024년 종합청렴도 부진과 청렴체감도 최하위 원인 추궁
임태형 감사위원장, 외부·내부체감도 하락 분석 뒤 3월까지 청렴도 제고 대책 수립 예정
2025년 2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시 2024년 종합청렴도 부진과 청렴체감도 하락 원인, 청렴도 제고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율 위원은 2024년 종합청렴도가 기대에 크게 못 미쳤고, 2025년도 업무보고에 관련 내용이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보다 청렴체감도가 2등급 하락해 5등급 최하위를 기록한 이유를 묻고, 외부체감도 최하위와 내부체감도 4등급 결과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 시 행정을 청렴하지 않게 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와 서울특별시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청렴도를 끌어올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반부패 역량 강화 내용을 업무보고에 반영했고, 지난해 청렴도 결과에 대한 분석을 진행해 3월까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부체감도 하락과 관련해서는 6800명가량의 외부 대상자 가운데 권익위가 558명을 표본으로 조사했고 이 중 7명이 16차례의 부패 경험을 응답해 점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낮은 평가에 대한 책임은 시에 있다고 인정했다.
또 내부체감도는 특혜 제공과 갑질 행위 문제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부족했다고 밝혔으며, 갑질·을질 대응 매뉴얼과 공정한 심사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다른 지역 사례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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