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축장 검사관 부족 지적…필요 8명에 정원 5명
광주 도축장 검사관 인력 부족 지적·연내 대책 촉구
보건환경연구원, 필요 8명 대비 정원 5명·복귀 인력 1명 보강 예정 설명
2025년 2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 지역 도축장 도축검사관 인력 부족과 정원·예산 보강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장은 광주 지역 삼호축산과 삼국산업 도축장에 법정 검사관 8명이 필요하지만 현재 현장 배치 인원은 4명에 그쳐 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육아휴직 복귀 인력이 충원되면 인원 공백이 해소되는지 확인했다.
또 도축검사가 안전한 육류 유통의 출발점인 만큼 현행 정원 5명으로는 실제 도축 물량을 감당하기에 부족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아울러 인력과 예산 보강을 포함한 조속한 대책 마련과 연말 안 개선을 요청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두 도축장의 업무량만 보면 검사관 8명 정도가 필요하지만 현재 정원 자체는 5명으로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축검사관은 수의사 면허와 별도 교육 이수가 필요한 데다 수의직 공무원 처우와 선호도 저하로 충원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인원을 늘리려면 예산 증액과 정원 조정 검토가 함께 필요하며, 현재는 육아휴직 복귀로 1명이 보강될 예정이고 업무 과중 시 내부 인력 지원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남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현재 도축장 현장에는 4명이 배치돼 있으며 정원은 삼호축산 3명, 삼국산업 2명 등 모두 5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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