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AI의무교육 운영 점검…시범학교 차질 여부 인식차
심창욱 위원, AI소프트웨어 의무교육 운영 방식과 교구·교사 역량 점검
서부교육지원청, 정보화 과목 내 AI소프트웨어 교육 실시와 자체 예산 통한 시범학교 운영 설명
시범학교 운영 차질 여부를 둘러싼 현장 우려와 교육청 설명의 인식 차
2025년 2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초·중학교 AI소프트웨어 의무교육 운영과 시범학교 지속 여부를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심창욱 위원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에서 실시되는 AI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물었다. 이어 학교별 교구·기자재 확보 상황과 수업 담당 교사, 교사들의 교육 역량이 실제 수업을 감당할 수준까지 올라왔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AI정보 중심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 등 시범학교가 교육부 예산 중단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초·중학교에서 정보화 과목을 의무적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그 수업 안에서 AI소프트웨어 소양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컴퓨터실과 AI팩토리실을 활용하고 있고 수업은 정보교사나 관련 자격을 갖춘 교사가 맡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범학교 운영과 관련해서는 당초 계획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자체 예산 보조를 통해 운영이 중단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시범학교 운영을 둘러싸고 심창욱 위원은 교육부 예산 중단으로 현장에서 운영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반면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 수가 줄어든 것은 맞지만 자체 예산 보조로 운영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범학교가 실제로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를 두고 양측 인식 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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