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회계·세무 분산 운영 논란…감사 뒤에도 개선 미흡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센터별 회계·세무 분산 운영에 따른 중복 업무 감사 지적
감사 이후에도 센터별 처리 유지, 조직개편·회계 일괄 처리 방안은 재검토 단계
2022년 11월 8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의 센터별 회계·세무 업무 분산 운영과 개선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류기준 위원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163명 정원에 6개 센터로 운영되고 있고 센터별 독립채산제 구조인데도 회계·세무 업무를 센터별로 나눠 11명이 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감사 지적이 있었다며, 감사 이후에도 개선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물었다.
김종갑 직무대행은 진흥원이 센터 중심으로 출발했다가 본원을 두고 경영본부장 체제로 예산과 인사를 총괄해 왔으나, 이후 센터들의 강한 건의로 관련 기능을 다시 센터로 이양하면서 현재는 본원의 총괄 기능이 어정쩡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새 원장 취임 이후에도 용역 등을 통해 다시 검토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장영철 실장은 감사 지적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경영혁신 TF와 전문 컨설팅을 통해 회계 일괄 처리의 필요성까지 검토했지만, 독립채산제 운영 탓에 현재까지는 센터별 회계·예산 처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조직개편 등은 아직 검토 단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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