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11-26

뜸부기 복원예산 감액 놓고 증액 요구·긴축 불가피 맞서

이름
정길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무안 제1선거구 무안읍, 일로읍, 몽탄면,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

뜸부기 인공종자 서식지 복원사업 예산 2000만 원 감액 이유 추궁

긴축예산 속 연구사업비 전반 감액·추경 통한 추가 확보 방침

전국 최초 복원사업 감액 적절성 놓고 증액 요구와 긴축 불가피론 대립

2024년 11월 26일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정길수 위원이 전국 최초 3년 계획인 뜸부기 인공종자를 활용한 서식지 복원사업 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줄어 4000만 원만 편성된 점을 문제 삼자,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도의 긴축예산 기조에 따른 감액이라고 설명하며 추경 등을 통한 추가 확보 의사를 밝혔다.

정길수 위원은 2025년도 해양수산과학원 예산이 증액됐음에도 뜸부기 인공종자를 이용한 서식지 복원사업 예산이 2000만 원 감액돼 4000만 원만 편성된 이유를 물었다. 그는 이 사업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3년 계획 사업인데도 당초 계획상 내년 1억 원이 반영돼야 한다며, 연구개발비 삭감으로 사업 실효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또 올해 종자 생산과 이식 성과가 있었는데도 예산을 줄인 것은 맞지 않는다며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1차 연도 연구에서 부착기질 연구가 1차적으로 완료됐고, 도 전체 긴축예산 기조 속에서 연구사업비가 전반적으로 감액되면서 해당 사업 예산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뜸부기 인공종자 이식과 종자 생산은 이뤄졌다고 밝히며, 내년 추경과 증액 요청을 통해 추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수 위원은 전국 최초의 복원사업인 만큼 예산을 오히려 늘려야 한다며 감액이 사업 의지와 실효성 약화를 뜻하는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긴축예산에 따른 불가피한 감액이라고 설명하며, 추후 추경 등을 통한 보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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