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지, 5·18 출동장비 방치 지적…광주시 전시계획 추진
채은지 위원, 예산 논란 끝 도입된 5·18 출동장비 1년째 방치 지적과 전시·보관 대책 및 일정 추궁
광주시, 5·18수장고 설계와 보존시설 확충 사업에 연계한 전시계획 추진 및 설계 완료 뒤 공사·장비 배치·전시 진행 방침
2025년 2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예산 논란 끝에 도입된 5·18 출동장비의 방치 문제와 향후 전시·보관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국방부에서 들여온 5·18 출동장비가 예산 논란 끝에 도입됐지만 1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향후 전시와 보관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다. 이어 교육관 실시설계와 연계해 전시를 추진한다는 설명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이 언제인지 따져 물었다.
또 임시보관이라는 표현과 달리 사실상 방치 상태로 보인다며 관리 대책을 다시 확인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출동장비는 부피가 큰 만큼 적정한 위치를 정해 전시해야 하며, 5·18수장고 설계에 맞춰 구체적인 전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보존시설 확충 사업 설계 공모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연동한 배치 기본계획이 나오면 과거 불용 처리한 예산을 다시 편성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설계용역이 2월 3일 발주됐고 5월 16일 설계작 발표 뒤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8월부터 공사와 장비 배치,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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