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5-02-06

광주시의회, 수돗물 신뢰 회복·유수율 제고 대책 점검

이름
최지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1선거구 송정1․2동, 도산동, 어룡동, 동곡동, 평동, 삼도동, 본량동

광주 수돗물 만족도·정보 접근성·원수 신뢰도·음용률 저조에 따른 시민 체감 신뢰 회복 대책 주문

유수율 90% 이상 회복 목표와 노후 관로 교체·갱생·세척 예산 206억 원 집중, 음용률 확대 계획 보고

2025년 2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 회복과 유수율 제고, 노후 관로 정비, 음용률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장은 환경부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서 광주의 수돗물 만족도와 정보 접근성, 원수 신뢰도, 음용률 등이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며 시민 체감 신뢰 회복 대책을 물었다. 특히 노후 관로와 옥내 배관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만큼 수질 결과 공개와 정책 홍보를 넘어 노후 관로 교체와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시민이 체감하도록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유수율 하락 원인을 짚으며 향후 유수율 제고 목표와 함께 급수량과 유수율 현황을 자료에 구체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최근 몇 년간 노후 관로 교체가 더뎠다고 지적하며 지하철 공사와의 연계 여부와 함께 교체, 갱생, 세척 계획을 점검하고 음수대 확충 등 음용률 제고 방안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환경부 조사 내용은 상임위 직전에 확인했다면서도 시민 음용률이 중요한 지표라고 보고 수질 모니터링과 정보 제공, 홍보를 더 체계적으로 묶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유수율이 88.9% 수준으로 다소 떨어졌지만 올해는 관련 시책을 종합해 다시 90%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했고, 노후 관로 교체·갱생·세척에 올해 약 206억 원을 편성해 재원을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음용률 확대 캠페인을 벌이고 시청, 교육청, 5개 구청 등의 참여와 음수대 추가 설치·관리 등을 포함한 별도 계획을 마련해 의원들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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