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철의, 염주수영장 강사 재계약·황금열쇠 전달 경위 추궁
심철의 위원, 염주수영장 강사 재계약 배제 기준·부적절한 관계 의혹 미조사 경위와 전 사장 황금열쇠 전달 감사 필요성 추궁
김승남 사장, 자격 미달 기준에 따른 재계약 제외와 평가조항·해지 조항 보완 방침 밝히고 황금열쇠 각출 금지 재발 방지책 제시
2025년 2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염주수영장 강사 재계약 기준과 수강생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 대응, 정민곤 전 사장 퇴직 당시 황금열쇠 전달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철의 위원은 염주수영장 선임강사 5명 가운데 1명만 재계약에서 제외되고, 수강생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제기된 강사도 재계약된 경위를 따졌다. 또 관련 의혹에 대해 도시공사가 사실관계 확인이나 내부 조사를 하지 않은 이유를 물으며, 공공영역을 맡은 기관으로서 도덕적 판단을 평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민곤 전 사장의 퇴직 당시 황금열쇠 전달이 청탁금지법 위반 지적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자발적 모금이라는 해명의 신빙성을 확보하려면 감사실 조사가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김승남 사장은 재계약 제외 사례는 규정상 자격 미달 사유가 있는 경우였으며, 문제 재발을 막기 위해 위수탁 계약서를 개정해 평가조항을 신설하고 자격 미달 시 해지 조항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생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제기된 강사에 대해서는 실무진이 구체적 조사까지 하지는 않았고, 드러난 결과를 토대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 사장 황금열쇠 제공 문제는 팀장급 26명이 각출한 사안으로 파악했으며 자발적 모금으로 봤지만, 앞으로는 임원이나 상급자에 대한 각출 행위를 금지해 재발을 막겠다고 말했다.
문완규 경영본부장은 강사 관련 사안은 당사자 간 고소·고발과 법적 판단이 진행 중인 만큼 섣불리 조치하기 어렵다면서도, 강화된 위수탁 계약서에 따라 법원 판단이 나오면 즉시 계약 유지나 해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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