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민국·가족센터 다문화 지원사업 중복 논란
청년이민국 신설 이후 다문화 이민자 지원사업 역할 분담과 중복 운영 논란
가족센터 종사자 지원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통·지원 뒷받침 약속
2024년 12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청년이민국 신설 이후 다문화 이민자 지원사업의 역할 분담과 사업 중복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철 위원은 청년이민국 신설 이후 성과를 언급하며, 다문화 이민자 지원 사업이 가족센터와 청년이민국 사이에서 어떻게 나뉘어 운영되는지 따져 물었다. 특히 다문화 박람회 운영과 22개 시군 가족센터의 역할, 그리고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와 외국인 통합지원 콜센터의 기능이 비슷해 보인다며 사업 중복과 협력 부재를 지적했다.
또 가족센터 종사자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평가·포상 등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다문화 관련 사업이 현재 이민국 쪽으로 넘어와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 박람회도 장흥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민국이 주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군별 다문화 협의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는 가족센터를 통해 시군의 다문화가족들을 돌보고 있다고 밝혔고, 콜센터는 전화로 애로사항을 접수해 시군 가족센터 등과 연결해 해결하며 종합지원센터는 법률상담과 한글교육 등 직접 지원을 맡는다고 구분했다.
아울러 위원의 지적을 이해한다며 가족센터 다문화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소통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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