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12-03

영암 무화과 병해충 대응 공방…현장 체감 부족 지적에 기술원 “연구·방제 지속”

이름
손남일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영암 제2선거구 삼호읍,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

손남일 위원, 영암 무화과 곰보바구미병·총채벌레 피해 심각 속 기술원 후속 조치·예산 부재 지적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전남 무화과 전국 98.3% 차지 속 병해충 연구·방제 지속 및 지원 확대 노력 설명

무화과 병해충 대응 속도와 현장 체감도 놓고 입장차, 추가 보고·예산 확대 필요성 공감

2024년 12월 3일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손남일 위원은 영암 무화과의 곰보바구미병과 총채벌레 피해가 큰데도 후속 조치와 예산 반영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전남이 전국 무화과 재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관련 연구와 방제를 계속하고 있으나 해충 특성상 대응이 쉽지 않고 예산도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손남일 위원은 전남 무화과 재배 면적과 영암군의 생산 규모, 수익 현황을 짚으며 무화과가 지역의 핵심 소득 작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암에서 곰보바구미병 피해가 30% 안팎에 이르고 폐원도 발생할 만큼 심각한데도 기술원의 후속 조치와 현장 설명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총채벌레 피해도 연간 45억 원 수준으로 크다며 관련 대책과 예산이 예산서에 보이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전남의 무화과 재배 면적이 749㏊로 전국의 98.3%를 차지하고, 영암이 면적 기준 6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곰보바구미병은 외래 해충으로 생태 파악과 방제가 쉽지 않지만 약제, 물리적 방법, 생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에도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채벌레 문제 역시 함께 연구 중이라고 했고, 돌발 병해충 관련 예산은 있으나 규모가 작다며 향후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위원은 무화과가 큰 소득을 내는 작목인데도 병해충 피해 대응과 예산 반영이 현장 체감에 미치지 못한다고 봤다. 반면 김 원장은 기술원이 연구와 방제를 계속 추진하고 있으나 해충 특성상 해결이 쉽지 않고 예산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차이는 대응의 속도와 체감도에 있었지만, 추가 보고와 예산 지원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보였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