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교 해외 유학생 지역 정착 방안 검토
전남도교육청의 고등학교 해외 유학생 유치 계획과 졸업 뒤 지역 정주·취업 연계 방안 제기
전남도,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률 저조 속 산업체 연계·비자 제도 개선 검토
2024년 12월 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고등학교 해외 유학생 유치와 졸업 후 지역 산업체 취업, 정주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손남일 위원은 교육청이 고등학교에 해외 유학생을 데려와 교육하는 계획을 알고 있는지 물으며, 내년부터 몇 명이 들어오는지와 이들이 졸업 후 지역 산업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또 방학 기간에 이 학생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행정이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을지, 교육청에만 맡길 일이 아니라 이민국도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신 국장은 교육청이 외국인 유학생을 데려오는 사실은 알고 있으며, 도내 외국인 유학생이 약 5000명 있지만 실제 도내 취업이나 정주로 이어지는 비율은 6%도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신대와 지역 산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유학생의 지역 정착 방안을 논의하고 있고, 강진에 들어오는 외국 고등학생 문제와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D-2 비자 관련 용역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등학교 졸업생은 비자를 바꿀 제도가 현재 없어 방학 중 산업체 연계 등도 포함해 더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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