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기후환경국 3대 중점사업·사업 정비 방향 점검
기후환경국 220여 개 사업의 선택과 집중과 시민 체감형 3대 중점사업 질의
유사사업 통합 정리와 온실가스 감축·광주천 환경 개선·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집중 방침
2025년 2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기후환경국 220여 개 사업의 선택과 집중, 시민 체감형 중점사업, 물 재이용과 하수관로 정비, 5·18민주광장 실개천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기후환경국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에서 제기된 '선택과 집중' 요구를 어떻게 정리했는지 물었다. 이어 220여 개 세부사업 가운데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특히 집중할 3개 사업을 꼽아 달라고 했다.
아울러 물 재이용 사업의 실효성과 하수관로 정비 진행 상황, 5·18민주광장 실개천 사업의 추진 방향도 따져 물었다. 또 제설제 사용에 따른 가로수 피해 대응과 도시숲 대상지 선정 기준, 무등산권 사업과 시립수목원 연구 기능 강화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기후환경국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20여 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유사 사업은 통합 정리해 집중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202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광주천의 수량·수질·악취를 개선하는 3대 환경 개선 사업,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절차 마무리를 제시했다.
또 물 재이용 활성화와 관련해 빗물 이용시설과 중수도의 낮은 활용률 원인을 분석해 용도 확대와 사전 안내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5·18민주광장 실개천 사업은 시민과 소통하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무등산권 정원사업과 시립수목원 등록 및 연구 기능 보강도 지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훈 물관리정책과장은 하수관로 정비와 침수 대응 사업은 현재까지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며, 물 재이용 사업의 효과성 검증 자료는 확인해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제설제 보도 이후 가로수 피해 여부를 조사했지만 현재까지 제설제로 인한 고사목 등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도시숲 대상지는 자치구 발굴과 산림청 공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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