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염규송 후보자 배우자 주소·채무·1억대 계좌거래 공방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배우자 주민등록·사업장 주소 불일치와 지분 보유, 채무·1억 원대 계좌거래 경위 추궁

염규송 후보자, 주민등록 분리와 사업장 실사용 주소, 채무·계좌거래 경위 해명

2025년 3월 2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염규송 후보자 배우자 관련 주소지 기재 불일치와 채무 신고, 로젠택배 광주지점과의 1억 원대 계좌 입출금 내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제출 서류를 검토한 결과 주민등록 등본에 배우자가 함께 기재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이어 배우자 사업장의 실질 주소가 남구라고 했지만 제출 자료에는 북구로 돼 있다며 서류상 불일치를 지적했다.

또 배우자가 친구와 함께 투자한 회사 지분 보유 경위와 세대주 관계를 확인했다. 아울러 광주은행 가계대출 2천만 원이 채무로 잡혀 있는데 다른 서류에는 부채가 없는 것으로 돼 있다며 차이를 따졌다.

이와 함께 로젠택배 광주지점과 후보자 및 배우자 계좌 사이에 오간 1억 원대 입출금 내역의 경위를 물었다.

염규송 후보자는 배우자와 주민등록이 분리된 것은 과거 다툼 이후 배우자가 주소를 옮겼기 때문이며, 교육이나 부동산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배우자 사업장 주소와 관련해서는 제출 자료상 주소는 북구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남구 행암동의 공동 투자 상가를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채무 문제에 대해서는 2천만 원은 마이너스대출 한도이고 당시 잔액이 없어 서류상 0으로 표시됐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또 로젠택배 광주지점과의 거액 자금 거래는 고객 관계에 있던 대표의 요청으로 신권을 마련해 택배기사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계좌이체와 출금을 도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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