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책지원관 공백 놓고 즉시 충원 요구와 채용 기준 적용 입장차
박현숙 위원, 육아휴직으로 인한 의회 직원 업무 공백과 정책지원관 3인 지원 체제의 부적절성 지적
의회사무처, 6개월 이상 휴직 시 대체 인력 확보 원칙 속 해당 사안 채용 지연 및 신속 조치 방침 설명
업무 공백 발생 시 즉시 충원 요구와 6개월 이상 휴직 기준 적용 사이 대체 채용 인식차
2025년 2월 5일 전라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육아휴직으로 인한 의회 직원 업무 공백과 교육위원회 정책지원관의 대체 채용 지연 문제가 쟁점이 된 가운데, 박현숙 위원이 의원 3명을 한 명의 정책지원관이 지원하는 현 상황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신속한 충원을 촉구했고 답변측은 6개월 이상 휴직 시 대체 인력을 확보하는 기준에 따라 대응해 왔으나 이번 사안은 채용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박현숙 위원은 의회 직원의 육아휴직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할 때 어떻게 이를 메우고 있는지 물었다. 이어 육아휴직 중인 정책지원관의 대체 인력이 반년 넘게 채워지지 않으면서 현재 한 정책지원관이 의원 3명을 지원하는 상황이 지방자치법상 기준을 넘겨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해당 직원의 업무 부담을 고려해 대체 채용을 적극 검토하고 신속히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광환 의회사무처장은 육아휴직이 길어질 경우 대체 인력을 모집하고 짧은 경우에는 부서 내 업무 분담으로 대응해 왔다며, 현재 기준상 6개월 이상 휴직의 경우 대체 인력을 확보하도록 돼 있지만 해당 사안은 제때 채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형래 총무담당관은 교육위원회에서 정책지원관 1명이 의원 3명을 맡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며, 사전 결원 조사와 인사 시기가 맞물리면서 대체 채용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고 정책지원관 업무 특성상 대체 인력 확보도 쉽지 않았지만 앞으로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숙 위원은 육아휴직 기간이 길고 짧음을 떠나 업무 공백이 발생하면 대체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답변측은 6개월 이상 휴직일 때만 대체 인력을 채용하는 기준을 설명하며 이번 사안은 그 기준에 맞는 시점에 채용이 지연됐다고 답해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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