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보건환경연구원 집행잔액 증가·집행률 하락 원인 점검
보건환경연구원 최근 3년 집행잔액 증가와 2024년 집행률 하락 원인 질의
정원 기준 인건비 편성과 감염병 대응 예산 감소에 따른 집행률 저하, 2026년 예산 반영·추경 조정 방침
2025년 6월 1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최근 3년간 집행잔액 증가와 2024년 집행률 하락 원인, 예산 편성 단계의 미집행 축소와 중간 집행점검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용규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최근 3년간 세출 결산에서 집행잔액이 계속 늘고 2024년 집행률이 96.6%로 최근 3년 중 가장 낮아진 이유를 물었다. 이어 예산 편성 단계에서 미집행을 줄이고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사전 조치와 중간 집행점검 강화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확인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집행률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정원 기준으로 편성한 인건비를 현원 기준으로 집행하면서 육아휴직 등에 따른 결원이 생겨 잔액이 발생한 점을 들었다. 또 2022~2023년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연구부 예산이 증액됐지만 이후 특별한 감염병 위기 상황이 줄면서 관련 예산 사용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건비 편성의 구조적 한계를 감안해 2026년 예산에 보다 충실히 반영하고, 미집행이 예상되면 추경에 적극 반영하는 등 중간 집행점검과 예산 조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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