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 학업중단 증가 원인·역사교육 반영 점검
광주 학생 학업중단 2.5배 증가 원인과 역사·정체성 교육 반영 점검
의대 정원 확대 등 복합 요인 설명, 역사 자료·콘텐츠 발굴 및 개선 추진
2025년 6월 1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지역 학생들의 학업중단 증가 원인과 동학농민전쟁, 한말의병전쟁, 광주학생독립운동, 5·18 관련 교육 및 콘텐츠 발굴·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광주지역 학생들의 학업중단 사례가 2020년 269명에서 2024년 691명으로 2.5배 늘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특히 전남보다 증가폭이 큰 이유를 물었다. 이어 학생들의 자긍심과 정체성 교육이 학업중단 문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동학농민전쟁, 한말의병전쟁, 광주학생독립운동, 5·18 관련 교육과 콘텐츠 발굴·활용 노력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또 광주학생독립운동 관련 시설과 별개로 자료 발굴과 책자·만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승복 부교육감은 2024년 학업중단 증가에는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대입 유불리 판단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학교 교육방식 선호 여부와 대안 모색, 외국 유학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또 관련 역사 자료와 콘텐츠 발굴을 위한 조사·연구비를 지난해 반영해 추진 중이며, 시설과 콘텐츠 개선도 중기적으로 계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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