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만원주택 고흥 입주 지연 우려…오룡·죽림 분양 일정도 점검
전남형 만원주택 고흥군 입주 지연과 신축 중심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
오룡지구·죽림지구 분양과 준공 일정, 공공시설 인수인계 협의 진행
2025년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전남형 만원주택의 입주 지연 원인과 대안, 오룡지구·죽림지구의 분양 및 준공 일정과 공공시설 인수인계 협의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화신 위원은 전남형 만원주택의 고흥군 입주 시기가 당초보다 2026년 하반기로 늦어진 이유를 물었고, 기존 주택 활용보다 신축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과 지방소멸 대응 측면에서 정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또 전남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고려해 빈집 활용이나 전세임대 등 대안을 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지, 오룡지구와 죽림지구의 분양과 준공 일정, 분양률과 시장 위축에 대한 대응, 그리고 입주민 생활편의 시설과 공공시설 인수인계 협력 상황도 함께 질의했다.
장충모 사장은 고흥군 만원주택의 지연은 용도지역 변경이 늦어졌고 민간사업 공모에 사업자가 들어오지 않아 재공모를 하면서 착수가 늦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축 임대주택은 사업자 공모와 지반·건축 공사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한 번 지으면 장기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빈집 활용이나 폐교 활용, 전세임대 방식은 지자체와 함께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오룡지구와 죽림지구는 연내 준공이 가능하고 분양률은 오룡 70%, 죽림 60%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수시와 공공시설 인수인계를 위한 합동 점검을 진행 중이며, 학교 용지와 공공시설물도 입주 일정에 맞춰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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