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수산업 고부가가치 전환·섬 물류 개선 논의
수산물 생산 구조 고부가가치 전환과 어민 소득 확대 대책 요구
섬 지역 교통·물류환경 개선 예산 반영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사업 준비 서둘러야
2025년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수산물 생산 구조의 고부가가치 전환과 섬 지역 교통·물류환경 개선 예산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수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이 최근 몇 년간 줄거나 정체돼 어민 소득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산 구조를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바꿀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 또 김 육상 양식, 가공시설 재가동, 신규 면허 확대에 따른 무면허지 정비 문제를 거론하며, 생산량 조절과 소득 확대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정책 전환과 강력한 행정 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섬 지역 방문 교통·물류환경 개선 예산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 반영을 위해 전산시스템 개발과 사업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채 국장은 생산량을 줄이고 고품질·고부가가치 생산으로 전환하면 생산액을 높일 수 있다며, 전복과 같은 품종과 새로운 품종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체굴과 해조류 품목을 다양화하고, 어장이용개발계획을 통해 김과 미역, 다시마 외에 파래 등으로 전환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섬 지역 교통·물류환경 개선은 해운조합과 전산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며, 시스템이 마련되면 예산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법시설과 무면허지 문제는 해수부와 어업관리단, 시군과 함께 강력히 단속하고 철거 및 행정처분까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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